(아산=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19일 아산시의회는 의장실에서 양천구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열고 예산심의 운영 방식과 지방의회법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양천구의회 의원·직원 13명이 참석해 의정자료 수집 절차, 특화사업 추진 현황 등을 살펴보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인사말, 의회 운영 및 특화사업 소개, 기념품 전달,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상호 우수사례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 협력을 기대했다.

양천구의회는 “아산시의회의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 의회는 지방의회법 기반의 의정활동 지원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