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11월 19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IT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쉽고 빠른 승차권 예매 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스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스쿨에는 약 백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코레일은 참가자들의 휴대전화에 코레일 톡 어플을 설치하고 승차권 예매, 전달하기 등 사용법을 안내하며 여행용 구강세트 등 기념품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역 창구에 직접 방문해야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젠 휴대전화로도 쉽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앞으로도 디지털 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IT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