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25년 영남지역 예비역 정책설명회…11월 19일 개최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9 14:25: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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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19일 부대에서 영남지역 예비역을 대상으로 '25년 영남지역 예비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설명회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19일 부대에서 영남지역 예비역을 대상으로 '25년 영남지역 예비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설명회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19일 부대에서 영남지역 예비역을 대상으로 ’25년 영남지역 예비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해군교육사령관(중장 강정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예비역들의 모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군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군사관학교장 박규백 중장 등 재진부대 장성, 교육사 예하부대장ㆍ참모 등 주요직위자들과 영남지역 예비역 39명(해군 28, 해병대 11)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19일 부대에서 영남지역 예비역을 대상으로 '25년 영남지역 예비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19일 부대에서 영남지역 예비역을 대상으로 '25년 영남지역 예비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이번 정책설명을 맡은 해군본부 정책기획과 허무현 대령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AIㆍ첨단과학기술 기반 해군력 건설, △창의적이고 투명한 선진 부대운영, △국민이 신뢰하는 해군ㆍ해병대 구현 등을 중점으로 해군ㆍ해병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해군ㆍ해병대 공통 추진업무로 한국형 유ㆍ무인전력지휘함(MuM-T Carrier) 확보, 인력획득 정책ㆍ제도 개선, 장병 근무여건 개선 등 미래 전장 대응능력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19일 부대에서 영남지역 예비역을 대상으로 '25년 영남지역 예비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오찬 시간을 갖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11월 19일 부대에서 영남지역 예비역을 대상으로 '25년 영남지역 예비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오찬 시간을 갖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하사 홍성민)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은 “국방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도전이 커질수록 해군ㆍ해병대가 중심을 잡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는 예비역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예비역이 걸어온 길이 지금의 해군ㆍ해병대를 만든 역사 그 자체이고, 앞으로도 우리군은 예비역의 지혜와 조언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서울ㆍ경기지역 예비역 정책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는 등 해군은 정책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예비역과의 유대 강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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