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 시장은 아시아 투어의 필수 코스가 되었으며, 국내외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더 이상 내한시킬 일본 아티스트가 누가 있나'라는 즐거운 기대감이 커뮤니티에 심심치 않게 오르내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음원 유통과 내한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더 볼트(THE VAULT)’가 새로운 기획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 볼트는 인지도 위주의 대형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큐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는 라이징 스타들을 선별해 국내에 연속적으로 소개하며 국내 음악 팬들의 새로운 음악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12월 ‘브랜디 센키 내한공연(BRANDY SENKI ONE - MAN LIVE in KOREA)’, 1월 ‘칠즈팟 내한공연(chilldspot mid way in seoul)’, 2월 ‘벳커버 내한공연(betcover!! WORLD TOUR EXTRA)’, 3월 ‘빌리롬 내한공연(Billyrrom Asia Tour 2026 "Jupiter=")’을 연달아 확정하며 2026년 상반기까지 4개월 연속 새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예고했다. 이는 더 볼트가 엄선한 신선하고 도전적인 아티스트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기획의 일환이다.
특히 11월 18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는 ‘벳커버 내한공연(betcover!! WORLD TOUR EXTRA)’은 이번 내한 공연에서 이례적으로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벳커버는 몽환적이면서도 거친 로큰롤 사운드와 재즈, 시네마틱 팝의 요소를 능숙하게 융합하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일본 인디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후지 록 페스티벌 출연과 성공적인 유럽 투어 경험 등을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글로벌 무대 적응력을 입증했으며, 한국에서도 깊이 있는 음악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서울 공연은 2월 7일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부산 공연은 2월 6일 금사락에서 개최되며 두 도시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볼트 관계자는 "단순히 흥행이 유력한 대형 아티스트를 유치하는 것뿐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 아직 소개되지 않은, 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열어줄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것 또한 기획자의 중요한 몫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2026년 말까지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꽤 많은 수의 아티스트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점이 되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물론 이미 발표된 내년 6월의 초대형 밴드 ‘King Gnu(킹누)’의 KSPO돔 콘서트, 4월 음유시인 ‘amazarashi(아마자라시)’ 아시아투어와 오는 11월 26일 데뷔 30주년을 맞은 몽환적 록 사운드의 덴마크 밴드 ‘MEW(뮤)’, 12월 3일 프렌치 누디스코의 정수 ‘L'Impératrice(랭페라트리스)’ 같은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 공연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2026년 다채로운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더 볼트 라이브 및 민트페이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