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강원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공단은 지난 13일 원주 본사에서 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동반성장 업무 실무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관기관인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11월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강원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강원권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모여 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동반성장 사업 추진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동반성장 사업 추진 현황 ▲우수사례 공유 ▲동반성장 사업 활성화 방안 ▲협업 사례 발굴 ▲지역 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가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담회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