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키스는 괜히 해서' 설렘 더한다...두 번째 OST 주자 발탁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1-16 22: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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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장기용, 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웬디(WENDY)의 '한마디면 돼요'가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드라마의 화제에 더해 OST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첫 주 방송을 통해 OST 곡 일부가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던 웬디의 '한마디면 돼요'는 사랑을 표현할 때, 거창한 말보다 진심이 담긴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마음을 노래한 발라드곡이다.



따스한 무드의 사운드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까지 포근하게 감싸준다.



풍부한 감정 표현력과 청아한 음색으로 'OST 퀸'으로 자리매김해 온 웬디는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극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 나 여기서 그댈 기다리고만 있어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 한순간에 내게 온 사랑을' 등의 서정적인 가사가 웬디의 애틋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극 중 장기용과 안은진의 감정선에 더욱 몰입시키는 '러브송'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 웬디의 '한마디면 돼요'는 16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MHN DB, 도너츠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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