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국립창원대학교, 국방 AI·무인체계 분야 미래인재 양성 나서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1 10:27: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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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가운데 오른쪽)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가운데 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해군)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가운데 오른쪽)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가운데 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해군)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강정호 중장)는 지난 10일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에서 미래 국방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AI와 데이터 기반의 교육혁신 및 전문 인력 양성, △ 軍-學 간 연구 및 교수법 관련 교류 활성화, △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 학비감면 및 장학제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국방 AX(DAX, DEfense AI Transformation) 거점 구축사업’과 ‘TUG 캠퍼스(The Unmanned Ground Campus) 및 창원 도심융합기술(R&D) 단지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해군교육사와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 국방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호 중장 해군교육사령관은 “창원대가 추진 중인 ‘국방 AX 거점 구축’과 연계하여 우리 교육사의 국방 전문교육의 결합으로 미래 국방인재 양성체계 구축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혁신과 과학기술 기반의 국방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교육사와 창원대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가안보와 과학기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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