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펀드 직상장 제도가 오늘(27일) 부터 본격 시행된다.
금투협은 '대신 KOSPI200인덱스'와 '유진 챔피언중단기크레딧' 2개 상품이 27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된다고 밝혔다.
공모펀드 직상장 제도는 공모펀드를 증시에 상장시켜 투자 편의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도입되는 제도다.
투자자는 직상장된 공모펀드를 개별 종목이나 ETF처럼 종목명을 검색해 간편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공모펀드보다 판매보수·수수료 등이 절감돼 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전문투자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
직상장된 공모펀드는 상장클래스(X클래스)로 분류된다.
이번에 직상장되는 공모펀드 2종의 기존 투자자에게도 투자 기회 보장 차원에서 펀드당 1회에 한해 클래스 전환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삼성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상장클래스 공모펀드를 거래할 수 있으며 키움증권에선 11월 7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