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타고 골드바 같은 투자용 금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비싼 금값 탓에 돌반지나 예물 같은 사치재 수요는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 시세를 보면 16일 기준 금 한 돈 매입가는 약 86만원 선이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지정학적 갈등 고조, 재정 불안 등의 이유로 안전 자산인 금값이 1년 새 70%가량 올랐다.
같은 날 귀금속 상가에서는 금 1돈짜리 돌반지가 대부분 86~88만원 선에서 팔리고 있었다.
최근 비싼 금값 탓에 돌반지는 물론 예물용 반지도 찾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금속 거리 상인들은 앞으로 금값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 심리에 금을 판매하기 위해 가게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도 뜸해졌다고 토로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1일로 예정된 중국 수입품에 대한 미국 추가 관세 부과 마감일을 앞두고 우리나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에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을 만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로인해 금 가격이)4,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시장에서 더 큰 폭의 폭락이 계속될 것이며, 아마도 다음 주요 지지 수준인 3,85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금시세 동향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6일 0시기준, 원/3.75g 시가 712,612원, 고가 716,588원, 저가 707,062원이다.
2025년 10월 26일 0시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 살때는 860,000원이며 팔때는 730,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536,600원이다. 14K 금시세는 416,1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320,000원이며 팔때 263,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11,050원이며 팔때 7,87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