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늘(18일)부터 다음 달 9월 26일까지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이 최장 10일간 '황금연휴'로 연휴 전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가 클 것으로 보고 사전 예약 기간을 지난해보다 4일 늘렸다.

프로모션 중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증정 행사도 있다.

사전예약 1차 기간인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는 30만원 이상 결제 시 행사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15%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2차 기간인 9월 13∼19일에는 10%, 3차 기간인 9월 20∼26일에는 5%로 증정률이 내려간다.

최대 증정 금액 또한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으로 적어진다.

'유명산지 배(6.5kg·7∼9입)'와 '나주 전통배(6.5kg·7∼9입)'는 각 40% 할인돼 4만원대 후반에 판매된다.

사과는 지난해 추석과 같은 가격으로 '유명산지 사과(3.6kg·11입)'는 4만원대 후반, '사과 VIP(3.4kg·11∼12입)'는 4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피코크 한우 갈비살 모둠구이 세트'를 신규 기획해 행사가 19만원대에 판매한다.

수산도 고급 어종인 옥돔과 맛, 외형이 비슷한 '옥두어' 세트를 10만원 미만 가격으로 신규 출시한다.

'전복 세트'를 작년보다 10% 인하 또는 가격을 동결해 판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