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와이스·황영묵 맹활약...이원석 리베라토 응원가 나올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6 11:21: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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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와이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폭염 속 시즌 40번째 홈 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한 25일, SSG 랜더스를 4대0으로 완파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는 최고 시속 155㎞의 빠른 공과 날카로운 스위퍼를 앞세워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 시즌 11승(3패)째를 수확했다. SSG 타선을 단 5안타로 묶으며 빈공을 이끌었다.

한화 타선에서는 톱 타자로 나선 황영묵이 3타수 2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2루수로서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와이스의 호투를 뒷받침했다.

4회에는 황영묵의 타격 방해 출루 이후 루이스 리베라토와 문현빈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보태며 4-0 승리를 굳혔다.

이날 패배로 SSG는 에이스 드루 앤더슨(5이닝 9피안타 4실점 2자책)을 내세우고도 빈공에 시달리며 아픔이 더 컸다.

루이스 리베라토 (사진=한화이글스)
루이스 리베라토 (사진=한화이글스)

한편, 오늘(26일) 오후 12시에는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응원가가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팬들은 아직 응원가가 없는 이원석 선수와 루이스 리베라토 선수의 응원가가 새롭게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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