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내륙 중심 가마솥 더위→전해상 풍랑주의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6 00:22: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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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라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경보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6도, 울산시 24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21~24도)보다 1~3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32도, 울산시 32도, 경상남도 32~34도로 평년(29~32도)보다 1~3도 높겠다.

또, 내일(2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6도, 울산시 24도, 경상남도 22~26도로 평년(21~24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2도, 경상남도 32~34도로 평년(29~32도)보다 1~3도 높겠다.

한편,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당분간 경남남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특히, 해수욕객과 해안가 행락객 등 인명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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