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천 계양구 맨홀 질식 사망사고 현장 조사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7-07 17:44: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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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맨홀 사고현장을 찾은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현장 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 맨홀 사고현장을 찾은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현장 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7일 인천 계양구 맨홀 질식 사망사고 현장을 찾아 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파악을 당부했다.



공단은 지난 6일 사고 발생 즉시 초동조사에 나서 맨홀 내부 유해가스 측정 등 원인조사를 실시했으며 7일에는 본부 중앙사고조사단과 인천광역 사고조사센터 조사요원이 재해 발생 당시 작업상황 등을 정밀조사 중이다.



7일 현장을 찾은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최근 ‘우리사업장 질식위험 장소 찾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향후 맨홀 질식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뚜껑 아래 경고표지’ 도입 방안 등 재해 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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