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4선)은 30일 '2025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국정발전공헌 부문 '혁신리더 국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 코리아뉴스 인물대상선정위원회가 주관했다.
'혁신리더 대상'은 정치·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대상' 부문은 국정 및 지역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기여도를 평가해 전체 300 명 중 단 7 명만 선정됐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자 국회 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로서,' 수소 및 수소화합물 사업법 제정안' 을 대표발의하고'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 개정안' 을 본회의까지 통과시키는 등 수소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왔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전기요금과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도록 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산업 관련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구 충주에서 의정 성과도 뚜렷하다.
충북 북부권 최초로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이끌어냈고, 국립충주박물관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 등 공공기관을 확보했으며, 현대엘리베이터 · 현대모비스 등 우량기업 이전과 투자도 성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에 이 의원은 우수 국회의원 자격으로' 혁신리더 기업표창장' 시상에도 참여하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 의원은 "올해 초 국정대상에 이어 다시 한번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