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호흡 안정 디바이스 ‘숨알파’가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점 됐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소재 온유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점된 숨알파 디바이스는 병원 내 진료와 상담 과정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
온유 정신건강의학과는 불안, 공황장애, 흡연 욕구 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숨알파를 제공하고, 그 심리적 안정 효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숨알파는 박스호흡(Box Breathing)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환자가 스스로 호흡을 조절하며 심리적 균형을 찾는 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박스호흡은 하버드대학교의 연구에서도 불안 완화와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흡연 충동이나 불안 증상이 갑작스럽게 올라올 때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숨알파는 현재 온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직접 구매 및 체험이 가능하며, 비약물적 불안 완화 솔루션으로서 병원 현장에서 신뢰받는 보조 기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