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는 시간대와 관계없이 적용, 버스 무료 이용은 러시아워를 피해 적용한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버스를 더 선호하는 고령층에게 실효성 있는 혜택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공공주택의 25%에 고령층 편의시설을 의무 설치하고, 육아 가구 및 노인 가구에 특별공급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김 후보는 “평생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위한 최소한의 복지”라며 복지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전국 어디서나 장애인등록증만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디지털 통합 교통패스’ 시스템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