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양성면 소재 오이 수경재배 선도농가에서 진행되며, 수경재배 기술 습득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청년(40세 미만)과 농업인(농지대장 등록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적으로 10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오이 수경재배의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선도농가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농업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인 소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선도농가와 연계한 멘토링 교육을 마련했다”며 “오이 수경재배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