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리동 화재, 자동차부품 공장 큰 불 6시간 만에 잡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2 08:52: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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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소방본부 제공)
(사진=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 서구 중리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21일 오후 10시 1분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161명의 진화인력과 60대의 장비를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화재 발생 6시간 만인 22일 오전 2시 47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공장 건물 11개 동이 전소된 것으로 잠정 파악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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