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류한국 구청장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서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개의 사업단을 그룹별로 모아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내용이 구성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자활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 취·창업교육, 마케팅 홍보 교육 등)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직업적 역량이 강화되고 자립 의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은 "서구지역자활센터가 근로 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20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카페 및 음식점 운영, 세탁업 등 다양한 자립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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