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만승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12일 유아들을 위한 특별행사 '버블매직쇼'를 실시했다.
이번 버블매직쇼는 '사랑의 색깔'이라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담긴 버블 퍼포먼스와 마술로 구성되어 유아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가한 유아들은 환상적인 공연을 보고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 유아는 "풍선에 바늘이 들어간 게 너무 신기했어요"라며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유아들의 눈빛에서 경이로움과 순수한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다.
이부원 원장은 "이번 버블매직쇼는 유아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유아들이 꿈꾸는 세상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