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2024 연기대상 주인공은 장나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22 08:49: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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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사진=SBS '2024 연기대상' 방송)
장나라 (사진=SBS '2024 연기대상' 방송)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나라는 드라마 '굿파트너'의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영광을 안았다.

장나라는 "믿기지 않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SBS에서 많은 놀라운 일을 겪었다"며, 드라마 스탭과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남지현과의 케미를 강조하며 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올해 '굿파트너'는 SBS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장나라에게 대상을 안겼다. 또한, 박신혜는 ‘지옥에서 온 판사’로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최우수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수상했으며,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서는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커넥션'이 수상했으며, SBS는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잡기 위한 공로로 배우 김영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조연상, 청소년 연기상, 신인 연기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되었으며,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새로운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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