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g의 자신감” 10기 정숙, 볼륨감 자부심에 미스터 배 ‘당황 스톱’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2-13 07:42:07 기사원문
  • -
  • +
  • 인쇄
56kg? 통뼈 정숙의 볼륨감 자랑에 미스터 배 ‘정지’ 리액션이 눈길을 끌었다.

12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91회는 돌싱들의 유쾌한 첫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10기 정숙의 당당한 몸매 자신감으로 분위기를 초토화시킨 순간이었다.

돌싱들의 체중 토크, 정숙의 한 방으로 폭소



3대1 데이트에 나선 미스터 배와 10기 정숙, 16기 영자, 22기 영숙. 데이트 중 자연스럽게 화두는 여성 출연자들의 체중으로 옮겨갔다. 먼저 22기 영숙이 “내 몸무게는 49kg”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지는 정숙의 발언이 이날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정숙은 “나는 통뼈라 체중보다 더 나가 보인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리드했다. 이에 22기 영숙은 “언니는 바스트가 훌륭하잖아”라고 칭찬했고, 정숙은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내 무게 맞춰봐”…미스터 배의 리액션 고장



정숙은 이어 자신의 체중을 맞춰보라며 미스터 배와 22기 영숙에게 질문을 던졌다. 두 사람은 “54kg 정도?”라고 답했지만, 정숙은 “56kg이야. 이거 무게가 있잖아”라며 가슴을 가리켰다. 이 재치 있는 발언에 미스터 배는 순간 멈칫하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숙의 센스 넘치는 한마디는 단순한 체중 토크를 유쾌한 예능의 한 장면으로 승화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청자 반응: “볼륨감도 자신감도 최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숙의 솔직함에 빵 터졌다”, “56kg이 이렇게 멋져 보일 수 있다니!”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돌싱 예능 특유의 진솔한 대화와 유머가 가득했던 이번 에피소드는 앞으로도 시청률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0기 정숙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과 미스터 배의 리액션, 그리고 돌싱 출연자들의 솔직한 매력이 빛난 이번 방송은 예능 팬들에게 또 하나의 레전드 장면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