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컴백을 앞두고 강렬한 앨범 포토를 공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4일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 포(FOR) 버전의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에이티즈는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슈트 룩으로 적절한 조화를 이뤄내며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또한, 유니크한 실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먼저 홍중은 몸을 비스듬히 돌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성화는 눈에 띄는 핑크 컬러의 헤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호는 화려한 액세서리만큼이나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고, 여상은 치명적인 턱 선을 자랑하며 섹시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어 산은 강렬한 눈빛으로, 민기는 베일 듯한 조각 같은 옆태로 팬심을 흔들었다. 우영은 선글라스, 입술 피어싱 등으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배가시켰고, 종호는 블랙 슈트에 볼드한 실버 오브제를 매치해 신선함을 안겼다.
에이티즈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는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낸다. 에이티즈의 자부심을 담은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를 비롯해 '딥 다이브'(DEEP DIVE), '씬 1 : 밸류'(Scene 1 : Value),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셀피쉬 왈츠'(Selfish Waltz), '이너프'(Enough)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트랙리스트에 이어 앨범 포토까지 공개되자 신보 무드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이티즈는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해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는 오는 15일 발매된다.
사진=MHN스포츠 DB, 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