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한지혜는 시크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 속 한지혜는 넉넉한 핏의 오버사이즈 블랙 레더 재킷을 매치해 시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살린 스타일을 연출했다.
회색 니트와 미니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블랙 스타킹과 청키한 플랫폼 로퍼에 흰 양말을 더해 세련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더한 센스가 돋보인다.
이번 룩은 한지혜 특유의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업스타일 헤어로 얼굴을 깔끔하게 드러내며 청순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마치 대학생 같은 풋풋함과 함께 성숙한 우아함을 동시에 소화하는 모습이다.
한편, 한지혜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한 그녀는 결혼 10년 만에 첫 딸을 얻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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