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성기 시인
월간 시사문단 주관, 북한강문학제협동조합 도서출판그림과책, 한국시사문단낭송가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2024년 제14회 북한강문학제가 제4회 북한강문학상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북한강문학상 대상 수상자 선정은 북한강문학비에 새겨진 고 황금찬 시인의 ‘별이 뜨는 강마을’과 가장 유사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고, 순수 문학과 작품성을 선보이며 지역 문학계 문학 발전에 기여한 기성 문인 시집과 작품집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제4회 북한강문학상 대상 수상자로는 등단 20년 이상이 된 제주 고성기 시인(75세)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북한강문학제협동조합에서 수여하는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북한강문학상 대상 수상자로는 제1회 박효석 시인, 제2회 마경덕 시인, 제3회 하영상 작가 등이 있다. 이 작가들은 등단 20년 이상의 작가들이다. 특히 고성기 시인은 올해로 등단 차 37년이 넘었다.
북한강문학제는 2008년부터 매년 행사를 치러 왔지만 북한강문학상 대상 수상자 선정은 올해로 네 번째인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북한강문학제협동조합에 제4회 북한강문학상 대상 심사위원장은 박효석 시인(한국문인협회 고문)이 맡았고, 심사위원은 김후란 시인(문학의집 서울 이사장), 김용언 시인(전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마경덕 시인(시창작 강사), 손근호 시인(시창작 강사), 하영상 시인(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이 맡았다.
2024년 북한강문학제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토요일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1시부터 치러진다. 그리고 제14회 문학과 사진전도 현장에서 개최한다. 문학과 사진전은 손근호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과 소속 작가의 작품들이 만나는 기획 야외 전시로서 북한강문학비 주위에 전시가 되며 많은 일반인들이 관람을 하는 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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