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복고풍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럽에서의 한가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로제는 유럽의 어느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건물들의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과 따뜻한 색상, 작은 다리와 운하가 보이는 이곳은 독일이나 프랑스의 오래된 도시로 추정된다. 조명과 분위기를 통해 이 도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임을 알 수 있다.
이번 사진에서 로제의 패션은 복고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로제는 녹색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집업 스타일의 상의를 입어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베이지색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쳐 캐주얼한 스타일에 약간의 포멀함을 더했다. 하의로는 기본 스트레이트 핏의 청바지를 선택해 전체적인 스타일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마무리했다. 특히, 금발의 머리를 위로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은 활동적이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편, 로제의 이번 스타일링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도 복고풍의 요소를 가미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팬들은 로제의 독특한 패션 센스와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녀의 스타일링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곧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로제의 패션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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