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 변요한, ‘그녀가 죽었다’ 요약…“관종과 관음의 콜라보레이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15 05:00:01 기사원문
  • -
  • +
  • 인쇄
배우 변요한이 자신의 출연작 ‘그녀가 죽었다’의 줄거리를 요약해 소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게재된 ‘변요한 때문에 신혜선이 웃다 죽을 뻔한 사건이다 | EP.40 변요한 신혜선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그녀가 죽었다’의 주연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출연했다.



신혜선과 변요한이 2017년 ‘하루’ 이후 ‘그녀가 죽었다’로 다시 작품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오빠가 사람을 잘 챙기시는 분이다”라며 “중간에 연락하고 안부도 여쭤봐 주시고 자주 본다”고 말했다. 이에 변요한은 “저희 팀들이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라며 ‘그녀가 죽었다’ 팀과 화목하게 지내고 있음을 알렸다.

신혜선은 “오빠가 칭찬을 되게 잘하시는 분이다”라며 평소 변요한의 다정한 점을 언급했다. “칭찬을 잘한다”는 신혜선의 말에 변요한은 “저는 느끼는 대로 칭찬한다. 카메라 아니어도 전화로도 혜선이랑 얘기할 때도 표현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이 변요한에 “좋은 말의 표현에 특화된 분”이라 말하자 변요한은 “그냥 계속 관찰을 하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변요한은 ‘그녀가 죽었다’의 ‘구정태’를 맡았다며 “이번에 맡은 구정태라는 인물이 저랑 참 (겹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캐릭터가 “남의 사생활을 관찰하고 훔쳐보기를 좋아하는 공인중개사”라며 “유명 인플루언서 한소라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152일 동안 관찰한다.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그 집에 들어간 날 한소라가 죽는다”고 작품 설명까지 덧붙였다.

“관종과 관음의 콜라보레이션이다”라는 변요한의 어휘력에 장도연은 웃음 지으며 “이번 S/S 컬렉션 얘기하는 사람 같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변요한은 ‘오영주’ 역을 맡은 이엘에 대해서 “저희 영화에서 마치 허리처럼 탄탄하게 잡아준다”고 말해 기대심을 안겼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