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크리스 헴스워스...“카리스마 중무장한 훈남의 매력 발산”(헐리우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2 22:24:01 기사원문
  • -
  • +
  • 인쇄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Furiosa: A Mad Max Saga)’의 미디어 콜 행사에 참석하여 화려한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한국시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넓은 창고와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그의 등장은 현장을 더욱 빛나게 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흑색 정장을 입고 등장, 그의 편안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포토그래퍼들의 셔터를 분주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의 정장은 헐렁한 핏이면서도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주어 현대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루즈한 셔츠와 긴 목걸이로 멋을 낸 그의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색상 팔레트와 매치되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또한, 브라운 색상의 부츠는 전체적인 룩에 힘을 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 배경에는 다양한 차량과 다른 캐릭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원시적이고 야생적인 스타일은 영화의 포스트 아포칼립틱한 세계관을 연상시켰다.

바닥에 비친 물웅덩이들은 공간에 반사 효과를 주어 드라마틱한 느낌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러한 배경과 대조되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시각적으로 매우 인상적인 효과를 만들어내며, 그의 카리스마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 크리스 헴스워스가 맡은 역할에 대한 기대감은 이날 미디어 콜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그는 영화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자신의 역할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