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판타지 보이즈의 귀여운 고백 [MK★컴백]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2 18:00: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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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고 귀여운 고백이다. 판타지 보이즈가 특유의 청량함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히카루, 김우석, 홍성민, 오현태, 김규래, 케이단)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앨범 ‘MAKE SUNSHINE’을 발매했다.

‘MAKE SUNSHINE’은 판타지 보이즈가 지난해 12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특유의 청량함과 풋풋함으로 전하는 앨범이다.



강민서는 “이번 앨범 ‘MAKE SUNSHINE’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판타지 보이즈만의 풋풋함과 청량함으로 전하는 앨범이다. 수록곡들에서 저희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게 종합 선물 세트로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는 첫사랑의 설렘에 두근거리는 소년의 풋풋한 고백을 담은 곡이다. 마치 현과 함께 춤을 추는 듯한 비트가 노래와 어우러져 유기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업템포의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는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매력적이다.

특히 ‘몰랐어 첫사랑인지 스쳐가는 감정인 건지’ 등의 가사를 통해 서툴지만 순수한 사랑의 시작을 표현하며 두근거리는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풋풋함이 돋보이는 안무도 볼거리다. 가슴 두 번, 볼 두 번 찌르는 안무와 눈을 가렸다가 눈을 뜨는 듯한 안무가 포인트인데,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 가사에 맞게 손가락으로 웃는 모습을 표현하는 등 직관적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홍성민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러 간다면, 상대방을 만나러 가는 길에 듣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백을 앞두신 분들께 추천한다”고 밝혔다.

히카리는 “저희의 노래를 듣고 무대를 보시면서 판타지 보이즈만의 청량함으로 모든 분들이 시원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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