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부산예총에 후원금 전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2 17:39: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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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12년째, 누적 후원금액 11억 원 달성
▸전달된 후원금 부산예술제·젊음의 축제 등 지역대표 문화행사 사용

BNK금융그룹이 2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부산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왼쪽 네번째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세번째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수연 회장)/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2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부산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왼쪽 네번째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세번째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수연 회장)/제공=BNK금융그룹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BNK금융그룹은 2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부산예총’)와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이 2013년부터 12년째 매년 지원한 후원금 총액은 11억 원에 이른다.

부산예총은 1963년 설립돼 현재 무용, 미술, 연극, 영화, 음악 등 12개의 예술 단체와 7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부산지역 대표 문화단체로, 현재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발전기금은 올해 부산예총이 주관하는 부산청소년예술제, 부산예술제, 젊음의 축제, 갈매랑 축제 등 지역대표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풍부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지역문화예술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부산문화예술발전 지원 후원금 전달식 모습
부산문화예술발전 지원 후원금 전달식 모습

한편 BNK금융그룹은 은행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후원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부산은행은 부산불꽃축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갤러리 및 소극장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은행은 경남 오페라단 후원,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 울산 태화강 예술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 같은 문화예술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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