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 이효리, 화장실 작업실서 창작 순간 포착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2 16:44: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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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화장실에서 쪼그리고 앉아 미술가의 길을 가고 있다.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2일 오후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의 작업 공간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에서는 타일로 마감된 벽과 바닥이 돋보이는 화장실이 창의적인 작업 공간으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햇볕이 잘 드는 창문 아래에는 작은 작업대와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이효리가 자신의 예술 작업에 몰두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효리는 흰색 긴 소매의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있어,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작업복의 정석을 보여준다.

루즈한 핏의 상의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케 하며, 넉넉한 바지 또한 활동성을 최대화하는데 중점을 둔 선택으로 보인다.

이처럼 간결하면서도 집중력을 높이는 작업 환경에 어울리는 복장은 그녀의 실용적인 면모를 잘 드러낸다.

이효리가 선택한 이 공간은 전통적인 화장실의 기능을 넘어서 개인 작업실로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는 이곳에서 그녀는 음악 작업은 물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범한 일상의 공간을 창작의 영역으로 탈바꿈시킨 이효리의 창의적 접근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아이템을 주고 있다.

이 사진을 통해 공개된 이효리의 작업 공간은 그녀의 예술적 감각과 개성이 반영된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도 창조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에 대한 좋은 예가 될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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