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세 사람이 젖 먹던 힘까지 끌어올려 카메라 앞에 선 모습과 그들이 마지막 촬영을 마치는 순간, 스튜디오에서 쏟아진 박수와 함께 감동적인 분위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세 사람은 마지막 촬영 후 모니터를 통해 단체 사진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특히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40년 동안 처음으로 시도해본 특별한 복장을 착용하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희열, 우리 셋만 알잖아요”라며 “또 다른 의미의 패밀리십이 생겼다”고 뿌듯해하며, 새로운 복장이 주는 신선함과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나래 역시 “모니터 속 내가 나 같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번 촬영을 통해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셋이 같이 고생해서 더 끈끈해졌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더 두터워진 가족애를 드러냈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팜유 타임’을 가지며, 다이어트 후 처음으로 맛보는 특별한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현무는 “먹을 음식 많아”라며 촬영장의 간식을 패스하고 완벽한 ‘팜유 타임’을 위한 메뉴 선택에 집중했다. 그들이 선택한 첫 메뉴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나혼산’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진솔한 이야기와 특별한 경험을 통해 그들만의 행복한 시간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들의 새로운 모습과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은 오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예정.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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