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경찰서에서 재회한 매튜 리와 황찬성(이정신 분)의 냉랭한 표정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7인의 부활’은 최근 방송에서 매튜 리가 노한나(심지유 분)를 인질로 삼고, 양진모(윤종훈 분)를 압박하여 가곡지구 개발 사업을 재추진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후 양진모가 민도혁과 손을 잡고 개발 계획을 전격 철회함으로써 매튜 리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이로 인해 그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후 고명지(조윤희 분)가 매튜 리의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 매튜 리는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으며, 그를 바라보는 황찬성의 표정 또한 냉랭하기 그지없다. 한편, 민도혁은 경찰서를 찾아 더욱 강력해진 악의 연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11회에서는 매튜 리와 황찬성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묘한 연대를 펼칠 것”이라고 전하며, 두 사람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7인의 부활’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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