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한양대 교수 "한국 경제 성장, 수출이 견인차 역할을 해야"(시사토크 썰다방)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2 09:00: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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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오는 3일(금) 저녁 8시 30분 산업방송 채널i에서 방영되는 ‘시사토크 썰다방’은 ‘7천억 달러 수출 드라이브 대한민국 미래가 달렸다’라는 주제로 24년 정부의 수출 목표치인 7천억 달러를 두고 실제 달성 가능성과 그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해 볼 예정이다.



산업방송 채널i ‘시사토크 썰다방’은 24년 특별 구성으로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신영일이 진행을 맡았다. 이번 편은 최양오 인포스탁데일리 사장, 김광석 한양대 교수, 이광수 광수네 복덕방 대표, 이재윤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연구위원이 출연해 대한민국 수출 전략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이야기했다.



먼저 김광석 교수의 대한민국 수출의 중요성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김광석 교수는 ‘대한민국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로, 수출 확대 여부가 대한민국 산업 경제의 성장을 결정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한 ‘13대 주력 품목의 수출 상승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 확보다’라고 수출의 중요성을 논했다. 최양오 대표는 대한민국 수출의 역사로 수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양오 대표는 ‘1960년대 한국은 일본으로 다람쥐를 수출했고, 사람의 소변도 수출했었다’며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수출의 역사를 설명했다. 그리고 ‘1963년 할리우드 영화 속 소품이 한국의 수출품이며, 이를 발판으로 가발을 수출했다’며 수출 품목의 개발과 확대를 강조했다.



이광수 대표는 정부의 범부처 수출 확대 전략을 해석했다. ‘7000억 달러는 전년 대비 약 11% p 증가한 수치며, 글로벌 4대 메가 트렌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수출 품목과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계획’이라 분석하며, 7000억 달러는 역대 최대 수출 목표임을 밝혔다. 이재윤 연구위원은 대한민국의 수출 구조에 대해 분석했다. ‘1980년대까지는 선진국 위주의 수출 시장을 구성했다면 현재는 산업구조의 다변화와 고도화로 신흥국가까지 수출 시장을 넓혀갔다’며 7000억 달러 수출 여부의 가능성을 분석했다.



산업방송 채널i는 대한민국 산업 전문 방송 채널로 최신 산업정보 및 산업 다큐멘터리,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냄으로써 산업계 주요 정보를 시청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한편 ‘시사토크 썰다방’ 본 방송은 오는 3일(금) 저녁 8시 30분 채널i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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