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8kg 감량 성공,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 “미국인 교수 남편의 영향 아래 서양식 다이어트 도전”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30 16:4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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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이 40대에 성공적인 8kg 체중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자신의 체중 감량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는 임성민과 그의 모친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임성민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임성민은 “좌측 사진은 40대 초반의 제 모습이고, 우측 사진은 지난해 여름 50대가 된 후의 모습입니다,”라고 소개하며, 과거 자신이 대식가였던 시절을 회상했다.



“평소 밥을 필수로 하루에 여러 공기를 먹었고, 미국인인 남편의 영향으로 피자와 빵 같은 서양식도 자주 섭취하게 되면서 체중이 급격히 늘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체중을 감량한 비결에 대해 임성민은 “식단 관리를 통해 예전에 비해 섭취량을 크게 줄였습니다. 예전에는 2, 3공기를 먹었다면, 요즘에는 한 공기 반 정도로 줄였습니다. 가끔은 고기 5인분을 먹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런 일이 드뭅니다”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임성민은 피자 반판을 먹는 모습이 나왔다. “원래는 한 판을 다 먹을 수 있지만, 요즘은 자제하며 반만 먹고 있습니다. 미국 피자 한 조각이 크기 때문에 3, 4조각은 기본입니다”라며 체중 관리 중인 현재의 식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한 “피자를 먹고 난 후에는 남편이 좋아하는 과자를 먹게 되는데, 이제는 숫자를 세면서 먹어 체중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성민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교감을 주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체중 관리의 실제적인 방법을 보여준 좋은 예가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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