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직접 입 열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7 09:18: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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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하루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네이처 하루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그룹 네이처(NATURE)의 일본인 멤버 하루가 일본의 유흥업소에서 접객원으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하루는 26일 자신의 SNS에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은 아직 하고 싶은 말을 전하지 못해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4일 일본의 한 카바쿠라(유흥주점)의 틱톡 계정에는 여성 접객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자신을 사쿠라 루루라고 소개했다.

그는 “18살 때부터 K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며 “지금은 댄스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캬바죠'로 일하고 있다. 카바쿠라에서 일한 지 3개월된 신입이지만 꿈을 위해 힘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의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네이처 활동 시기가 아니라 하루가 일본에 돌아가 있다.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네이처는 지난 2018년 8월 싱글 앨범 '기분 좋아'로 데뷔했다. 현재는 2022년 11월 미니 3집 앨범 발매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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