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륙 짙은 안개→가시거리 1km 미만 안전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6 04:15: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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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아침 사이 대구시, 경상북도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다"며 "지역에 따라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11도, 최고기온 19~22도)보다 높겠고, 특히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26일) 아침최저기온은 7~15도, 낮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또 내일(27일) 아침최저기온은 8~15도, 낮최고기온은 21~30도가 되겠다.

한편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최근 발원한 황사는 대부분 한반도의 북쪽으로 떠서 지나가고 있으나, 일부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가면서 오늘(26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하강하여 황사의 영향 가능성이 있겠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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