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SK하이닉스가 2024년 1분기에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장기간의 경기 하강에서 벗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2조8천86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으며, 매출은 12조4천296억 원으로 144.3%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AI 시대의 도래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 그리고 낸드 사업의 흑자 전환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 기간 동안 AI 서버용 제품 판매 증가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지속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