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계획예방정비 출입자 대상 정보보안 캠페인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4-04-24 13:53: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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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제1발전소에서 새울원전 2호기 계획예방정비에 참여하는 협력 업체 출입자를 대상으로 전산장비 반출 등 정보보안 유의사항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정비 활동과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협력업체 출입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계획예방정비 종료를 앞두고 발전소 출입자들에게 전산장비 반출 시 원전 자료 완전삭제 절차와 테더링·와이파이 사용금지, USB 등 휴대용 저장매체 사용금지, 원전 관련 자료 무단반출 금지 등의 주요 정보 보안 규정을 안내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원전과 관련된 기술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면 큰 손실이 발생하는 만큼 출입자들에게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더 안전한 원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협력업체와 주기적인 정보보안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정보보안 규정 및 절차 등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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