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사회복지협 선정 34세대에 집수리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4-04-02 11:17: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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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올해 사랑의집수리 사업을 시작한다.



한국부동산원이 취약계층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2024년 REB행복HOME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한 34세대에 대해 맞춤형으로 펼쳐진다.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9월까지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34세대에 도배와 장판, 창호, 보일러 등 대상자 수요에 맞춘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동산원은 2억1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세대는 사회복지시설과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추천 받은 다문화와 장애인, 한부모, 국가보훈대상자 등에서 선정된다.


REB행복HOME 사업은 2014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출발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한국부동산원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노후주택 수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까지 총 428세대가 수혜를 받았다.


앞서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방보훈청 협업 국가유공자 소규모 집수리 사업 ‘소소든든’, 빈집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 전세사기 예방 프로그램 시행 등 주거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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