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없는 결혼기념일 맞이" 사강, 남편상 후 첫 심경고백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2-29 08:36: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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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 (사진=사강 인스타그램)
배우 사강 (사진=사강 인스타그램)

배우 사강이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해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강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고 49일 동안 난 오빠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 했고 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라는 장문을 글을 올렸다.

그는 "기쁜날 투성이라 더 마음이 찢어졌지만 의지할 수 있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있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그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쓰러진 오빠를 발견해 주시고 응급차를 불러주신 분들 쉬지 않고 애써주신 응급대원 분들 병원 의료진 분들 감사하단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빠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와주신 모든 분들, 지금도 넘치게 걱정해주는 친구들,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밥 잘 먹고 건강한 방식으로 잘 이겨낼게요"라고 적었다.

사강은 "(유골함은) 오빠답게 꾸며주고 왔다. 누가 와도 웃다 갈 수 있게. 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내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이자 누구도 모르는 내 비밀을 아는 유일한 남자이자 내 20년 지기 친구... 거기선 아프지 마라"라며 "우리 소흔이 채흔이 여기선 내가 지킬게. 거기에선 오빠가 지켜줘"라고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다.

한편,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는 지난달 9일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은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신세호 씨는 god, 박진영 등의 댄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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