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배터리법' 시행 앞두고 폐배터리 관련주 들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2-12 14:36: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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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출처=삼성SDI 로고)
삼성SDI (출처=삼성SDI 로고)

유럽연합(EU)의 '배터리 규정'이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12일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가 발간한 '2024년 주요 EU 통상규제'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규정은 EU 역내에 유통되는 배터리의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고 배터리 원재료에 대한 재활용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터리 규정이 시행될 경우 탄소발자국 신고가 의무화되고 폐배터리 수거, 공급망 실사 의무화 등이 적용된다.

배터리 원재료의 재활용 기준도 강화된다. EU는 이르면 2031년부터 적용할 배터리 원재료 재활용 최소 비율을 코발트 16%, 리튬 6%, 납 85%, 니켈 6% 등으로 설정해 사실상 원재료 재활용 비율을 의무화했다. 2036년에는 코발트 26%, 리튬 12%, 납 85%, 니켈 15%로 이 비율 기준이 상향된다.

아 밖에도 폐배터리에 있는 리튬의 50%, 코발트·구리·납·니켈은 각각 90%씩 추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한편 관련주로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성일하이텍, 포스코케미칼, 코스모화학, 하나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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