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접영 챔프' 백인철, 생애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자력 진출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3-11-27 11:4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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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백인철, 연합뉴스
수영 국가대표 백인철, 연합뉴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수영 국가대표 백인철(부산광역시중구청)이 생애 두 번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지난 26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넷째 날, 남자 일반부 접영 50m 결승에 출전한 백인철이 23초48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국제수영연맹(AQUA)의 기준기록 23초53보다 빠른 기록을 세운 백인철은 자력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무대를 2회 연속 밟게되며 이주호(서귀포시청), 김우민(강원도청), 김서영(경북도청)에 이어 국내 네 번째 선수로 카타르 도하행을 확정했다.



백인철은 경기 후 "아시안게임, 체전과 이번 선발대회까지 연달아 중요한 시합으로 매우 힘들었지만, 자력으로 출전권을 획득해 스스로 자랑스럽다"며 "내년 도하에서는 후쿠오카 때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백인철은 앞서 지난 9월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50m 접영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 연합뉴스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 연합뉴스




접영에 앞서 열린 남자 배영 100m에서는 이주호가 53초56으로 AQUA 기준기록 54초03을 여유있게 통과하며 배영 200m에 이어 두 개 종목 출전권을 확보했다.



하루 앞서 열린 여자 자유형 100m에서는 허연경(방산고)이 54초49로 해당 부문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허연경 본인이 지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수립한 54초70의 한국기록을 0.21초 단축한 기록이다.



AQUA의 기준기록보다 0.24초 모자란 기록이나, 대한수영연맹 자체 기록보다는 빨라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가능성이 열려있다.



한편,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이듬해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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