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드레스 변천史 ‘영화 같은 순간들…굿바이 청룡 여신’ [★현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3-11-27 06:3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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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여인’ 김혜수가 청룡영화상과 아름다운 동행을 마쳤다.

김혜수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지난 30년간 진행한 MC 마이크를 내려놨다.

1993년 청룡영화상에서 첫 MC를 맡아 1998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서른 번째 진행을 맡아온 김혜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인들이 마련한 특별한 ‘청룡 트로피’를 안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30년간 청룡과 함께한 김혜수는 매년 시상식에서 화려하고 파격적인 드레스부터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는 여신 자태까지 언제나 당당한 에티튜드로 레드카펫의 시선을 사로잡아 화제를 모았다.

우아한 드레스 여신 김혜수


2011년 11월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이범수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김혜수.

크림 베이지 컬러의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숄더 드레스를 입고 반전 뒤태를 선보였다.







역대급 파격 드레스로 전설이 된 2013년


2013년 11월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유준상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김혜수.

파격적인 시스루 상의에 금빛 스커트를 입고 당당한 미소를 뽐냈다.

다음 해 시상식에서 MC 유준상은 “지난해 김혜수 씨 의상 때문에 놀라신 분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김혜수는 “저 때문에 깜짝 놀라신 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노출 없는 올블랙 드레스


2014년 12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노출 없는 올블랙 드레스로 은은한 섹시미를 강조한 김혜수.





이보다 더 우아할 수 없다


2015년 11월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6회 청룡영화상.

배우 유준상과 다정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한 김혜수는 발 밑까지 내려오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여신 아우라를 뽐냈다.





김혜수만이 소화할 수 있는 수트 패션


2016년 11월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제.

숏컷 헤어에 러플 셔츠, 부츠컷 수트 패션으로 레드카펫에 선 김혜수.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한 눈빛과 김혜수만이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로 레드카펫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레스 여신’의 전성기


2018년 유연석과 호흡을 맞추며 레드카펫에 들어선 김혜수.

‘드레스 여신’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그동안 과감한 노출과 섹시미를 자랑한 드레스를 선보였다면 2018년엔 올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롱 케이프를 더해 우아하면서 청순한 매력을 살리며 여왕의 자태를 뽐냈다.





핑크핑크한 러블리 김혜수


2019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핑크 컬러의 오프숄더 롱 드레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한 김혜수, 숏컷 헤어와 큼지막한 리본 디테일의 절묘한 조화가 포인트.





아름다운 미소


2020년 12월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2021년 2월 9일에 열렸다.

쇄골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러플 장식이 돋보인 화이트 쉬폰 드레스로 아름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글래머러스한 매력 과시


2021년 11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가슴 라인이 강조된 그레이 컬러의 롱 드레스로 건강미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강조, 풀뱅 스타일의 숏컷 헤어와 반짝 빛나는 금빛 목걸이로 유니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청순한 긴생머리와 롱드레스


2022년 11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숏컷을 고수하던 김혜수가 긴 생머리를 찰랑이며 레드카펫에 들어섰다. 에메랄드 컬러의 롱 드레스에 금빛 장식의 주얼리로 화려한 여신 자태를 뽐냈다.





굿바이 청룡, 황금빛으로 레드카펫 피날레


‘청룡의 여인’ 김혜수가 황금빛 드레스를 입고 MC로서 마지막 레드카펫을 밟았다.

6년째 청룡 MC 호흡을 맞춘 배우 유연석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김혜수는 가슴 라인이 강조된 황금색 롱 드레스로 우아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매년 청룡 무대에서 생생하고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들으면서 영화인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을 배웠다. 스물둘 이후로 처음 시상식 없는 연말을 맞이할 김혜수도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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