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14도·제주19도 '포근' 동해안 '강풍+건조특보' 산불화재 우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11-21 04:10:00 기사원문
  • -
  • +
  • 인쇄
추위스케치 (사진=국제뉴스DB)
추위스케치 (사진=국제뉴스DB)

기상청은 화요일인 21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 서울 14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도 19도를 기록하며 포근한 초겨울날씨예보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날씨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은 10~15도 내외 분포로 2~5도 높으면서 평년(최고기온 9~11도)보다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일부 경기내륙 15도 내외)으로 크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0도 등 -3~4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등 12~15도가 되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3도 등 0~6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등 13~16도가 되겠다.

수요일 22일 늦은 밤(21~24시)부터 경기북동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저녁(18~21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2일 서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전부터, 안쪽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20~45km/h(6~12m/s)로 점차 강하게 불겠다.

21일 화요일 오늘날씨 (기상청 제공)
21일 화요일 오늘날씨 (기상청 제공)

부산날씨는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21일 아침 기온은 평년(-2~6도)과 비슷하겠으며, 2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2~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또한,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7도, 울산 2도, 경상남도 -3~6도로 (20일, -1~8도)보다 1~4도 낮겠고, 평년(-2~6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9도, 경상남도 16~18도로 (20일, 15~18도)보다 1~4도 높겠고, 평년(12~15도)보다 2~6도 높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4도, 경상남도 -1~8도로 평년(-2~6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9도, 경상남도 17~20도로 평년(12~15도)보다 3~7도 높겠다.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사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대구날씨는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북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은 (20일, 12~16도)보다 2~5도 높겠고, 경북남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 -4~5도, 낮최고기온은 14~19도가 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20일) 저녁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1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무주 덕유산 눈꽃세상 '상고대' 추위날씨스케치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무주 덕유산 눈꽃세상 '상고대' 추위날씨스케치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광주날씨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은 (20일, 12~18도)보다 2~5도 가량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

21일 아침최저기온 -2~7도, 낮최고기온은 15~18도가 되겠다.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북날씨는 기온이 차차 오르며, 낮 기온은 (20일)보다 2~4도 높겠고, 모레는 18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수요일까지 동부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많겠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 -4~3도, 낮최고기온은 15~17도가 되겠다.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전북동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날씨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아침최저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3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0~12도)보다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또한,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과 모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0도, 세종 0도, 홍성 0도 등 -3~3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5도, 홍성 15도 등 14~16도가 되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2도, 세종 2도, 홍성 2도 등 0~6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6도, 홍성 17도 등 15~17도가 되겠다.

수요일 서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전부터, 안쪽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겠다.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충북날씨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은 (20일)보다 2~3도 높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21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사진제공/창녕군) 창녕 화왕산 억새.
(사진제공/창녕군) 창녕 화왕산 억새.

강원도날씨는 강원동해안과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은 (20일, 10~14도)보다 2~5도 높겠고, 강원동해안은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강원내륙과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강원동해안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3~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4~-2도, 강원동해안 4~8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2~1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15도, 강원동해안 17~20가 되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도, 강원동해안 4~8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2~1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15도, 강원동해안 15~18도가 되겠다.

목요일 22일 늦은 밤(21~24시)부터 강원북부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0일) 저녁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화요일 오전까지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날씨는 수요일 22일까지 기온은 (20일, 아침최저기온 9~11도, 낮최고기온 13~18도)보다 높겠고, 낮기온이 18~21도로 차차 오르면서 포근해지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7~11도(평년 7~10도), 낮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5~17도)가 되겠다.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낮 동안 햇볕에 의해 일부 녹았던 눈이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간도로(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에는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