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행운을 안은 전북 현대 열렬 팬 권영찬, "오늘의 행운이 전북 현대에게도 늘 함께 했으면 좋겠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4 22:23: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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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경기 경품 추첨에서 권영찬씨가 ‘캐스퍼’ 승용차에 당첨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경기 경품 추첨에서 권영찬씨가 ‘캐스퍼’ 승용차에 당첨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전주=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경기 경품 추첨에서 권영찬씨가 ‘캐스퍼’ 승용차에 당첨되면서 경기장을 찾은 2만 7천여명의 관중들의 부려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경기 중 하프타임을 이용해 이정표 전북 현대 장내 아나운서 진행으로 실시 된 자동차 경품 추첨에서 최종 2인 결선에 올라 마지막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에 권영찬씨는 ”(현실인지)꼬집어 봐야겠다(웃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지만,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 현대 레전드 이동국 선수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은 권영찬씨는 “작년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승리를 안겨 준 유니폼을 입고 오늘 승리를 기원했다”면서 “전북 현대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올해 리그 우승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전북 현대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 전북 현대 파이팅”라 소망을 전했다.

전북 현대 홈경기에서는 이밖에도 모항 해나루 호텔 숙박권을 비롯한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 하림 양념육 선물 세트 등 다양한 경품들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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