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승점 97 준우승' 설욕? 소튼 꺾고 역전 우승 노린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2-05-18 00: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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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공식 SNS, 루이스 디아즈(좌)와 사디오 마네(우)
사진=리버풀 공식 SNS, 루이스 디아즈(좌)와 사디오 마네(우)




(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버풀이 지난 2018-19시즌의 복수를 코 앞에 뒀다.



18일 오전 3시 45분 영국 사우스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1-22 EPL 37R 경기에서는 리버풀이 사우스햄턴(이하 소튼) 원정을 떠난다



FA컵 결승에서 첼시를 꺾고 시즌 더블을 확보한 리버풀이 이번 경기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까. 반면 잔류를 확정 지은 소튼은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마치고자 한다.



‘리그컵-FA컵-프리미어리그-챔피언스리그’라는 전무후무한 쿼드러플에 도전하는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역전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맨시티가 웨스트햄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리버풀에게 막판 뒤집기 가능성이 생겼다.



맨시티는 37경기 승점 90점을, 리버풀은 36경기 승점 86점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이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와의 최종전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할 경우 리버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리버풀이 소튼을 꺾고 우승 경쟁을 최종 라운드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리버풀은 소튼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전부터 반 다이크, 마네, 랄라나, 로브렌, 클라인, 그리고 체임벌린까지 사우스햄튼 출신들이 리버풀에 합류했던 전적이 있다.



지난 해에도 '미나미노'의 부활 가능성을 본 임대로 좋은 관계를 이어간 것은 물론 작년 11월에는 4-0이라는 대승을 선물하며 현재 리버풀의 우승 경쟁을 있게 한 팀이다.



손흥민을 응원하는 우리 나라 팬들에게도 호재가 있다. 리버풀은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 중인 모하메드 살라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 33분 만에 교체된 살라는 부상 예방 차원으로 이번 경기에서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살라의 공백 속에서도 사디오 마네와 지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라는 파괴적인 공격진은 리버풀의 득점력을 책임질 예정이다.




사진=사우스햄튼 공식 SNS,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사진=사우스햄튼 공식 SNS,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소튼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첼시에게 0-6 대패를 허용한 것도 모자라 직전경기에서는 에릭센의 브렌트포드에게 0-3으로 또 한번 참패를 거뒀다.



소튼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팀 내 득점 1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외에도 체 아담스와 아르만도 브로야 등 공격진이 터져줄 필요가 있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려는 소튼이 갈 길 바쁜 리버풀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버풀이 실낱같은 '역전 우승'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결정될 소튼 대 리버풀 경기는 18일 오전 3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PC/모바일 생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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