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2011 WS 우승 기념행사...멤버들 대거 방문 [현장스케치]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1-09-19 09:49: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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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0년전 영광을 기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2011년 월드시리즈 우승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2011년 당시 팀의 일원이었던 선수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2011년 월드시리즈 7차전 당시 마지막 아웃을 던진 제이슨 못과 아웃을 잡은 라파엘 퍼칼을 비롯해 당시 마무리로 24세이브를 기록했던 페르난도 살라스, 선발 로테이션을 맡았던 하이메 가르시아, 카일 로시, 제이크 웨스트브룩, 에드윈 잭슨, 야수로 활약했던 맷 할리데이, 랜스 버크먼, 존 제이, 다니엘 데스칼소, 앨런 크레이그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감독이었던 토니 라 루사를 비롯해 알버트 푸홀스, 랜스 린 등은 다른 팀에 몸담고 있는 관계로 함께하지 못했다. 상대팀인 샌디에이고 코치로 있는 스킵 슈마커는 함께할 수 있었다.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트린 데이빗 프리즈가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다. 그는 당시 팀의 에이스였던 크리스 카펜터와 함께 기념시구를 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 팀에는 2011년 당시 뛰었던 선수가 세 명이나 남아 있다. 맷 카펜터, 야디에르 몰리나, 애덤 웨인라이트가 그들이다. 이날 경기 선발 배터리인 몰리나와 웨인라이트는 경기 준비로 행사를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웨인라이트는 기념사진 촬영은 함께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011년 월드시리즈 6차전 당시 프리즈의 끝내기 홈런이 넘어간 배터스 아이 인근 관중석을 다음 시즌부터 '프리즈의 랜딩(Freese's Landing)'이라 부르기로했다고 발표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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