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터키·스위스 압도…유로2020 16강 확정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1-06-17 09:15:44 기사원문
  • -
  • +
  • 인쇄
세계랭킹 7위 이탈리아가 29위 터키에 이어 13위 스위스도 3-0으로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16강에 진출한 대회 첫 팀이 됐다.

이탈리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와 유로2020 A조 2차전 홈경기 전반전 선제 결승골에 이어 후반전은 2득점을 추가했다. 마누엘 로카텔리(23·사수올로)는 스위스전 첫 2골을 책임져 승리를 주도했다.

기대 득점 2.68-0.25가 말해주듯 경기력도 좋았다. 이탈리아는 결정적 기회 5-0, 유효슈팅 3-1, 역습 득점 시도 3-0, 페널티박스 안 슈팅 8-2 등 공격뿐 아니라 스위스를 4차례 오프사이드 함정에 빠트린 수비도 훌륭했다.

이탈리아는 1996년 잉글랜드대회를 시작으로 일곱 대회 연속 유로 TOP10에 도전한다. 2000년 벨기에/네덜란드 대회와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대회에서는 결승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첫 2경기 6골은 이탈리아 유로 본선 역사상 가장 빠른 페이스다. 1968, 1980, 1988, 1996, 2004, 2008년에는 대회 전체 득점이 6골보다 적었다.

스위스는 1무 1패 득실차 –3 승점 1로 A조 3위에 머물고 있지만 21일 터키전 결과에 따라 16강에 합류할 수 있다. 유로2020은 A~F조 1·2위 12개 팀과 조 3위 중 상위 4개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