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2/8661_15570_4134.jpg)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임종룡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우리금융 이강행 임추위원장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 회장이 임기 동안 그룹 재무건전성을 크게 개선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연임은 내년 3월 있을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계획이다. 임 회장이 받게 될 임기는 3년이다.
![우리금융지주 이강행 임추위원장은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종룡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임서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2/8661_15571_441.png)
이 위원장은 “(임 회장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시가총액을 두 배 이상 확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여러 후보 중 임 회장이 제시한 비전과 방향이 가장 명확하고 구체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개월간 여러 후보들을 검증했는데 임 회장을 우리금융 도약을 이룰 최적의 리더로 추천하게 됐다”며 “임추위는 확고한 독립성을 바탕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핵심 원칙으로 삼고 경영승계 절차에 임했다 ”고 덧붙였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